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개봉을 약 일주일 앞두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의 사전 예매량은 오전 9시 30분 기준 23만 37장(69.9%)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전편 '범죄도시3'의 22만 7093장(50.9%)의 예매량을 뛰어넘는 수치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범죄도시4'는 4월 2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