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5'가 90년대생 MZ 돌싱들의 등장을 알리며 5월 9일 화려한 포문을 연다.
오는 5월 9일 시즌5 첫 방송을 확정한 '돌싱글즈'는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린 각 시즌마다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다.
그간 '돌싱글즈'는 돌싱남녀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거침없는 직진 로맨스, 아슬아슬한 동거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즌2를 통해 윤남기 이다은 커플의 드라마틱한 만남과 재혼을 성사시킨 것은 물론, 시즌4에서도 제롬 베니타, 지미 희진 등 수많은 '현커'(현실 커플)를 탄생시키며 돌싱 연애 예능의 진정성를 입증했다.
지난 시즌4에서는 미국편을 통해 미국 교포 돌싱들의 특별한 삶과 멕시코 칸쿤의 이색적인 풍광을 담아낸 데 이어, 어느덧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돌싱글즈5'는 다시 국내로 돌아와 제주도 올로케 촬영을 진행한다.
또한 스튜디오에서 시즌4의 중계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나갔던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 강이 '돌싱글즈5'에도 함께하며, 어떤 시즌보다도 거침없는 입담과 날 것 그대로의 참견을 이어간다.
이런 가운데 '돌싱글즈5' 제작진은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북돋는 첫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 30초 분량의 티저에서는 "미인이시던데요?" "이번 시즌엔 다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어"라는 출연진의 반응과 함께, 어느 때보다 핫한 피지컬과 화려한 비주얼을 지닌 돌싱들이 속속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나이대가 다들 어려 보이지 않아요?"라는 질문과 함께 "모두 90년대생인 건가?"라는 멘트가 이어지며, 개성 강한 캐릭터로 무장한 MZ 돌싱들의 당당한 제주도 입성을 알린다.
제작진은 "새롭게 시작되는 '돌싱글즈5'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상대를 쟁취하기 위한 출연자들의 저돌적인 플러팅과 경쟁자를 향한 날 선 견제, 적나라한 삼각관계 등이 날 것 그대로 펼쳐지게 될 것"이라며 "그 어떤 시즌보다도 역대급 도파민을 선사할, 90년대생 돌싱남녀들의 양보 없는 연애 전쟁 현장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돌싱글즈5'는 일요일에서 목요일로 자리를 옮겨 오는 5월 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뉴스1) 장아름 기자 ·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