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이종혁, "중학생 된 탁수, 중2병 조짐 보인다"

via MBC '일밤-아빠 어디 가', 이종혁 트위터  

 

이종혁이 라디오를 통해 어느덧 중학생이 된 큰 아들 탁수 군의 근황을 전했다.

 

13일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휴가를 떠난 개그맨 정찬우를 대신해 배우 이종혁이 일일 DJ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혁은 "탁수가 벌써 중학생이 됐다"며 큰 아들 탁수 군을 언급했다.

 

이종혁은 "탁수가 벌써 엄마에게 "너무 답답한거 같아", "갇혀 지내는 것 같아"라고 말한다"며 중2병 조짐이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이 "그럴 때일수록 아빠가 잘 해줘야 한다"고 말했고, 이종혁은 "많이 놀아주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대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탁수가 벌써 중학생이라니 시간 빠르다"라며 어느새 훌쩍 자란 탁수 군의 소식에 놀라워했다.

 

한편 이종혁과 두 아들 탁수·준수 형제는 MBC '일밤-아빠 어디 가'에 출연해 친구처럼 허물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