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사랑이 위해 '미니언즈'로 변신한 딸바보 추성훈

via (좌) 추사랑 페이스북, (우) 추성훈 인스타그램

 

딸을 위해 미니언 '추'로 변신한 추성훈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13일 추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미니언즈"라는 말과 함께 딸 사랑이를 위해 미니언즈로 깜짝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추성훈이 미니언즈 캐릭터 안경을 끼고 입술을 한껏 오므리고 최대한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평소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의 추성훈이지만 딸 사랑이 앞에서는 영락없는 딸바보가 되는 아빠의 모습이 대조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11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빠와 함께 미니언즈 마을을 방문한 장면이 방송될 만큼 최근 사랑이는 미니언즈에 푹 빠져있다.

 

그렇기에 사진만 봐도 추성훈이 딸 사랑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 애정을 듬뿍 느낄 수 있다.

 

그러나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을 "미니언즈와 어울리지 않는다"며 "세 살 아이가 사진을 보고 울었다"는 등의 다소 냉정한(?) 반응을 보여 폭소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