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고들 한다.
면역력은 외부에서 침입하는 각종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힘으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그만큼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힘이 약해져 질병에 쉽게 노출 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면역력이 충분한 상태인지 잘 알지 못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곤 한다.
이에 면역력이 약해지면 흔히 발생하는 증상들을 모아봤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균형잡힌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은 물론 하루 빨리 치료를 받고 면역력을 끌어올리자.
1. 입술 주위에 생기는 물집
일상생활에서 겪게 되는 가장 흔한 증상으로 '헤르페스'라고 불리는 바이러스에 의해서 생긴다.
따라서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해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2. 감기
면역력이 약하면 감기에 걸리기 쉽고 제때 감기가 치료되지 않고 증상이 심해지면 축농증으로 진행한다.
따라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거나 감기에 걸렸을때는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다.
3. 탈모
면역력의 이상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부분적으로 좁은 부위에 탈모가 나타나는 원형탈모증이 생길수 있다.
탈모가 의심되면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4. 피부 트러블
면역력이 약해진 피부는 예민해져 여러가지 피부 트러블이 생기고 노화가 가속화 된다.
따라서 면역력을 높여 외부 환경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5.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어린 시절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주사를 받은 사람에게 쉽게 나타난다.
몸안에 남아있는 수두 바이러스가 잠복해있다가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발병하는데 피부 발진 등이 생겨 피부질환으로 오해하곤 한다.
초기에는 감기 몸살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시간이 지나 증상이 심해지면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6. 만성피로
누적된 피로를 제때 해소해주지 않을때 면역력이 약해지기도 하지만 면역력이 약해져도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이때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면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감을 덜 느낄 수 있다.
7. 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은 자가 면역 질환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류마티스관절염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일반적인 관절염 치료를 받는 것이 아니라 면역력을 정상화 시켜주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