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우리가 몰랐던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평소 모습 (영상)

via Kay Lee / YouTube

 

영국 BBC 드라마 '셜록'에 출연해 지적인 모습을 자랑하던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색다른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서는 배우 사이먼 페그(Simon Pegg)와 앨리스 이브(Alice Eve)가 절친한 동료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의 일상 모습을 폭로하는 영상이 화제다. 

 

해당 영상에서 사이먼은 "베네딕트가 평소에 '안..안녕하쪄염. 베네딕트에염'이라며 혀 짧은 소리를 낸다"고 폭로했다.

 

이어 "하지만 카메라가 켜지면 또 다시 슈퍼 섹시하고 날렵하고 셜록같고 똑똑해진다"고 덧붙였다.

 

사이먼의 인터뷰에 의하면 평소 베네딕트는 자신이 연기하는 셜록과는 다소 거리가 멀어보인다.

 

그는 냉철함으로 무장한 드라마 속 '셜록'과는 달리 허당기가 넘치며 주위 사람들에게 애교를 잘 부리는 '귀요미(?) 타입'으로 추정된다.

 

해당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반전있는 남자"라며 그의 이중적인(?) 모습에 더욱 뜨겁게 환호했다. 

 


 


 


 

via Kay Lee / YouTube​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