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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 판다는 다이소 퍼프가 '코덕(코스메틱 덕후)'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최근 SNS와 각종 뷰티 커뮤니티에서는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똥퍼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똥퍼프는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사용하는 '퍼프'의 일종으로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인생템'이다.
똥퍼프를 물에 흠뻑 적신 후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배우 김희애 못지않은 물광 피부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와중에 다이소가 판매하는 똥퍼프가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고퀄리티'를 자랑하고 있어 화제다.
때문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똥퍼프를 "살 수 있을 때 '박스'째 구매한다"는 후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 13일 현재 다이소 명동점, 홍대점, 코엑스몰점 등 서울시내 주요 지역에 위치한 다이소에 문의한 결과 '똥퍼프'는 모두 품절 상태다.
다이소 똥퍼프는 주황, 분홍, 노랑, 베이지, 민트 5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2천 원이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