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깜짝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7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녹음 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연상케 하는 하얀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현아의 모습이 담겼다.
현아는 드레스 위에 체크무늬 셔츠와 운동화, 모자를 매치한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미소 짓는 현아는 이 사진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볼륨감도 뽐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예쁜 디자인의 도자기를 감상하는 현아의 일상도 엿볼 수 있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녹음 끝? 드디어 컴백하는 거냐", "언니, 나랑 결혼해 줘요", "눈웃음에 사르륵 녹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현아는 용준형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현아는 인스타그램에 커플 사진을 올렸고, 용준형은 유료 팬 커뮤니티에 "(현아와)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알렸다.
지난 3월에는 태국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온라인 등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이들은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듯 손깍지를 끼고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거침없는 스킨십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