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와 김유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간 별다른 소문이 없었던 이유가 알려졌다.

13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우와 김유미는 결혼 준비에 있어 연예인 협찬은 사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렇다보니 정우와 김유미의 결혼 소식이 쉽게 외부로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정우와 김유미는 예물은 결혼 반지만 교환하며 결혼식 1~2주 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두사람은 서울 방배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정우와 김유미는 지난 2013년 영화 '붉은 가족'으로 첫 인연을 맺었으며 그해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편 정우와 김유미는 오는 16일 서울 모처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