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로 천만배우 반열에 오른 마동석이 아내 예정화와 '결혼식'을 올린다.
8일 연예매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마동석과 예정화가 오는 5월 2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치러질 예정이다.
마동석이 연예계에서 발이 넓은 편에 속하는 만큼, 공개적인 예식이 이뤄질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마동석은 2016년부터 17세 연하 예정화와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 기간이었던 2021년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2022년 열린 제12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는 '영화 예술인상'을 수상한 뒤 예정화를 "제 아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팬데믹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었는데, 마동석이 범죄도시 4의 후반작업과 할리우드 작업 등 여러 큰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면서 결혼식을 올릴 여유가 생겼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가 1천만 관객에 또 등극한다면 마동석에게는 겹경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