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다래끼'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10가지 방법


 

갑자기 난 다래끼 때문에 신경이 쓰여 밖에 나가기를 꺼려하는 사람들을 위한 간단한 치료 방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미디어 리틀띵즈에는 '집에서 간단하게 다래끼를 치료하는 법'이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눈 다래끼는 방치해두면 며칠, 심하면 몇 주 동안이나 지속되기 때문에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다.

 

거슬려서 계속 만져보게 되는 눈 다래끼의 자가 치료법 10가지를 알아보고 혹시라도 생겼다면 이 방법을 시도해보자.

 

1. 토마토를 얇게 썰어 눈 위에 올려두기

 

via littlethings.com

 

토마토는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신선한 토마토를 썰어서 적어도 하루에 3번, 5분 동안 다래끼가 난 눈 위에 올려두면 좋다.

 

2. 녹차 티백을 눈 위에 올려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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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티백은 붓기를 가라앉히는데 효과적이다.

 

1분 동안 차를 우려낸 티백을 5~10분 동안 눈 위에 올려두면 좋다.

 

3. 간 감자를 무명천으로 싸 눈 위에 올려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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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무명천으로 싼 감자를 10분 동안 눈 위에 올려두면 좋다.

 

4. 화장 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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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이 다래끼에 닿게 되면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로션과 크림 등을 바를 때도 주의해야 한다.

 

5. 오이를 얋게 썰어 눈 위에 올려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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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와 유사하게 오이도 통증과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효과적이다.

 

오이는 틈이 날 때마다 계속 올려 주는 게 좋다.

 

6. 심황가루으로 만든액을 눈 위에 떨어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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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황은 열대 아시아에서 생산되는 생강과 식물로 주로 향신료로 사용된다.

 

물 2컵에 심황가루 한 스푼을 넣고 삶아 안약통에 넣어서 하루에 3~4 방울씩 넣어주면 좋다.

 

7. 아기용 샴푸랑 물을 섞어 눈가를 닦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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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수건을 이용하여 아기용 샴푸와 온수를 섞은 물을 묻혀 눈가를 닦아주면 세균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8. 알로에 바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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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봉을 이용해 알로에에서 나오는 액을 눈가에 3~4번 정도 발라주면 좋다.

 

9. 콘택트렌즈 사용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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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를 착용하면 다래끼가 더 심해질 수도 있으니 낫기 전까지는 안경을 끼는 게 좋다.


10. 미지근한 물에 적신 수건을 눈 위에 올려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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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끼가 난 부위를 따뜻한 물 수건으로 덮어 두면 고름을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