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일본 애니메이션 '아따아따'에 나오는 아기 주인공들의 15년 후 모습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따아따의 최근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아기였던 '아따아따' 영웅이와 단비의 15년 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영웅이와 단비의 모습은 어느새 훌쩍 지나간 세월을 느끼게 한다. 귀여웠던 이 아이들이 잘 자라 15년 후에는 제법 어른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영웅이는 교복을 입고 '질풍노도 시기' 특유의 표정으로 서 있다. 15년 후에도 까치머리를 한 영웅이의 모습은 어릴 적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
이 만화를 본 누리꾼들에 따르면 '게임 덕후'였던 영웅이는 아버지를 도와 공사장에서 건축 노동일을 하고 단비는 꿈꿨던 '댄서의 길'을 포기하고 공부를 하다가 부모님 돈으로 해외여행을 간다.
한편 해당 그림은 지난 2009년 일본에서 '귀여운 시절이 지난 후'(かわいいころを過ぎたら)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아따아따' 번외편 단행본의 표지다.
via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