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채영과 가수 자이언티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자이언티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5일 공식 입장을 내고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연예전문매체 스웨이는 "채영과 자이언티가 6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동료 이상의 감정이 싹트면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며 "한남동과 연희동에서 자주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지난달 25일 트와이스 지효와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 윤성빈이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이에 대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입장만 밝혔다.
한편 2015년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한 채영은 '치얼 업', '티티', '시그널' 등의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자이언티는 2011년 4월 싱글 앨범 '클릭 미'로 데뷔했다. 이후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등이 인기를 끌며 각종 예능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