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vN '치즈인더트랩' / Naver tvcast
'치인트' 홍설, 백인호가 급격히 가까워지면서 설렘을 돋우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에서는 백인호(서강준 분)이 심경이 복잡해보이는 홍설(김고은 분)에게 장난을 치면서도 사실은 위로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인호는 홍설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함께 시험지로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렸다.
웃음을 터뜨리는 홍설을 본 백인호는 "웃었다"라고 혼잣말을 하며 여성팬들에게 '대리설렘'을 선사했다.
이어 백인호는 홍설에게 "편의점까지 뛰어서 진 사람이 우산사기"라고 달리기 내기를 제안했고, 두 사람은 비를 맞으며 뛰었다.
해당 장면을 본 시청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절로 입꼬리가 올라간다며 많은 누리꾼들이 해당 장면을 '명장면'으로 꼽기도 했다.
홍설이 유정(박해진 분)과 사귀고 있는 상태에서 백인호가 얽히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세 사람이 어떤 관계를 그려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