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스토어 / 사진=인사이트

애플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에서 공식적으로 할인받을 수 있는 '꿀팁'이 있다.

'그냥' 구입하는 게 아니라 매장 직원 지니어스(Genius)에게 물어보면 된다.

아래 당신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아주 간단한 할인 꿀팁을 알려주겠다.

아이폰 15 자료 사진 / AliExpress

애플에는 '프라이스 매치'라는 제도가 있다. 프라이스 매치란 다른 상점 물건의 가격이 더 저렴할 경우 그 가격에 맞춰 할인해 주는 제도다. 최저가 보상제와 같은 맥락이다.

먼저 애플스토어에 가기 전 쿠팡, 11번가, 지마켓, 프리스비 등 '애플 공식 리셀러'에서 사고 싶은 물건의 가격을 검색해 보자.

이곳 판매가를 기준으로 정가에서 최대 10% 할인한 가격을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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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쿠팡에서 정가 100만 원인 아이폰을 30% 할인해 70만 원에 판매하고 있으면 애플스토어 매장에서 100만 원에 파는 제품을 10% 할인한 90만 원에 살 수 있다.

다만 공식 매장과 온오프라인 리셀러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같은 경우에만 할인받을 수 있다. 리셀러 매장에서 팔지 않는 특별 한정판 제품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의 판매 및 환불 정책에 따르면 이미 제품을 산 소비자도 프라이스 매치를 활용할 수 있다. 제품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 더 저렴한 가격을 발견하면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결제 금액과의 차액을 환불받거나 크레딧을 요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