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babypod
더 가까이,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들려주고 싶은 엄마들을 위해 산모의 몸 속에 삽입하는 '탐폰 스피커'가 출시됐다.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로스트앳이마이너(lostateminor)는 몸 속에 삽입해 태아의 귓가에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는 '베이비팟(Babypod)'에 대해 소개했다.
일반적으로 엄마들은 임신 16주차쯤 될때면 아이의 두뇌개발 등을 위해 클래식 음악 등을 들으며 태교에 힘쓰는 편이다.
이에 아기에게 조금이라도 더 좋은 것을 보여주고 싶은 엄마들의 마음을 담아 몸 속에 삽입이 가능한 최초로 '탐폰 스피커'가 제작됐다.
via babypod
해당 제품은 탐폰의 모습을 그대로 갖춘 핑크색의 스피커이며, 태아가 자극받지 않게 특수 제작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태아는 일반 스피커를 통해 듣는 것보다 더 가까운 곳에서 선명하게 음악을 들음으로써 극대화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현재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140달러(한화 약 17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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