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와이가 14개월 된 딸의 모습을 세상에 완전 공개하기로 했다.
1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측은 "비와이가 합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들이 아내 없이 자신의 아이들을 돌보는 육아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비와이는 과거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이 미술 선생님인 여자친구와 결혼 생각이 있음을 밝혀왔으며 8년 열애 후 지난 2020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듬해 8월 해양 경찰청 의무경찰로 입대한 비와이는 지난해 1월 13일 군 복무 중 아빠가 됐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비와이는 득녀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존귀하다 너무 아니 말도 안 돼 진짜 말이 안 돼 어떻게 사람이 창조되지 어떻게 사람이 생기지 기적이다"라며 득녀 소식에 벅찬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득녀 소식 이후 방송을 통해 가족과 일상을 공개한 적이 없는 비와이가 초보 아빠로서 보여줄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슈돌'은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문희준과 희율-희우 남매 등이 출연하고 있으며 소유진이 내레이터로 활약하고 있다.
고정 내레이터로 활약했던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은 바쁜 해외 공연 일정으로 인해 하차하게 됐다고 전해졌다.
한편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번 주부터 개편을 맞아 오는 7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비와이와 함께 FT아일랜드 최민환도 새롭게 합류해 새로운 슈퍼맨 아빠로 등장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