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17주년' 맞은 god 가 인스타에 올린 감사 인증샷

via 손호영 인스타그램

 

그룹 god가 17주년을 맞아 감격한 소감을 전했다.

 

13일 손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7주년 감사합니다. 영원하라 지오디여. 힙합 지오디. 다들 간지. 난 맨날 그 표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god 멤버들은 'god'라는 글귀가 새겨진 스냅백을 맞춰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김태우는 환한 미소를 짓는 손호영과는 대비되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지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시간은 흘렀지만 여전히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은 팬들로 하여금 추억에 젖어들게 하고 있다.

 

한편 god는 지난해 연말 서울, 대구,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개최한 연말 콘서트를 성황리에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