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이승우가 'FIFA 발롱도르' 수상한 메시를 축하하는 방법

via 이승우 트위터

축구선수 이승우가 자신의 영웅인 메시의 수상을 축하했다.

 

12일 이승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는 글과 함께 과거 메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네이마르(바르셀로나)를 제치고 2015년 'FIFA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지난 FIFA와의 인터뷰에서 이승우는 "메시는 내게 영감을 주는 선수"라며 "함께 운동도 하고 경기도 뛰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평소 메시를 자신의 롤모델로 밝혀왔었다.

 

한편 이승우는 2013년 2월 FIFA가 바르셀로나에 내린 징계로 인해 3년 가까이 정식 경기에 뛰지 못했으나 지난 6일 징계가 해제됐다.

 

징계가 해제되면서 이승우는 오는 18일 코르네야 전을 통해 약 3년 만에 유소년 클럽 공식전 복귀가 유력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