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강호동, 12년 몸담은 소속사 SM C&C 이사 선임...전현무·서장훈 속해 있어

인사이트뉴스1


방송인 강호동이 12년간 몸담은 SM C&C의 이사로 선임됐다.


27일 주식회사 에스엠컬쳐앤콘텐츠(SM Culture & Contents)에 따르면 SM C&C는 최근 열린 경영위원회에서 소속 아티스트 강호동을 이사로 선임했다.


강호동은 2012년부터 SM C&C의 대표 연예인으로 함께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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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C&C는 "강호동은 회사와 함께 성장한 대표 아티스트인 만큼 이번 이사 선임을 통해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활약할 것" 이라고 밝혔다.


강호동이 그동안 다양한 방송과 예능에서 활동하며 쌓은 노하우와 역량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설명이다.


SM C&C는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국내 대표 문화 콘텐츠 기업이다.


SM C&CSM C&C


종합 광고 및 마케팅 프로모션 사업, MC 및 배우 매니지먼트, 글로벌 영상 콘텐츠 기획 제작 사업, B2B 기업 출장·행사까지 가능한 종합 여행 매니지먼트 사업까지 운영하고 있다.


매니지먼트 부문에는 강호동부터 전현무, 서장훈, 이진호, 김준현, 황제성, 배다빈, 윤나무 등 MC, 방송인, 연기자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다.


한편 강호동은 씨름 천하장사에서 1993년 방송인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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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데뷔 후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연예계 정상급 예능인 겸 MC로 활동해 왔다. 과거 방송 3사에서 연예 대상을 받으며 실력과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특히 그는 예능인 최초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JTBC '아는 형님', 코미디TV·AXN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