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 뉴스1

배우 류준열과 열애설에 휩싸인 뒤 '환승연애' 논란이 터지고, 해명 과정에서 다소 격한 모습을 보인 한소희가 위기를 맞았다.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 혜리가 "재밌네" 발언을 사과하고 해명하면서 한소희의 억울함도 해소되는 분위기지만, 이미 악화된 이미지는 빠르게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논란이 불거진 뒤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 5대 시중은행 중 한 곳인 'NH농협은행'과의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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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중고차 매매 플랫폼으로 유명한,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한소희X김혜수'의 영화 같은 광고로 더 유명한 '헤이딜러'와의 재계약도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헤이딜러의 유튜브 광고 영상에는 '댓글창'이 막힌 상태다. 한소희에 대한 비판 댓글이 쏟아지자 헤이딜러 측이 손해를 감수하고 댓글창을 닫은 것으로 풀이된다.

YouTube 'heydealer'

이 때문에 누리꾼들은 헤이딜러와 한소희 간 관계가 악화하는 것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둘 간 광고 계약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지난 15일 한소희와 류준열은 하와이에서 함께 여행 중이라는 관광객의 목격담이 올라오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YouTube 'heydealer'

결국 한소희와 류준열은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지만 류준열의 과거 전 연인 혜리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면서 환승 연애 의혹이 일었다.

이에 한소희가 환승 연애를 전면 부인하고, 혜리가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러 들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