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진용진'

유튜버 진용진이 만들어 큰 사랑을 받았던 '그것을 알려드림' 콘텐츠의 근황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것을 알려드림 진용진 근황'이란 제목으로 진용진과 콘텐츠 '그것을 알려드림'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현재 '그것을 알려드림' 콘텐츠는 더 이상 올라오지 않고 있다. 

YouTube '진용진'

진용진의 콘텐츠 '그것을 알려드림'은 진용진이 직접 두발로 뛰어다니며 사람들의 궁금증을 직접 해결해 주는 콘텐츠로 큰 사랑을 받았다. 

다만 새로운 콘텐츠 '없는영화'가 계속되면서 '그것을 알려드림'이 점차 업로드되지 않았고, 팬들의 아쉬움은 점차 커졌다. 

지난 1월 새로운 소식이 공개됐다. 진용진이 '그것을 알려드림' 콘텐츠를 슈퍼주니어 이특에게 물려주기로 했다는 것이다. 

YouTube '그것을 알려드림'

진용진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이특 님을 보니 꾸준히 '그것을 알려드림'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 저의 넥타이와 함께 '그것을 알려드림'을 양도해 드렸다"고 밝혔다. 

이특이 맡은 '그것을 알려드림'은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영상을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각종 예능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특이기에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이특이 진행하는 '그것을 알려드림'은 5주 만에 재정비 시간에 들어갔다. 5주 동안 올라온 영상은 콘텐츠를 소개하는 티저 영상 2개를 제외하고 5개에 불과하다. 

YouTube '그것을 알려드림'

이특이 진행하는 '그것을 알려드림' 측은 "재정비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더 재밌는 영상 준비해서 돌아올 테니 돌아올 때까지 '그것을 알려드림' 다시 보면서 기다려 주세요"라고 전했다. 

팬들은 대부분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특히 과거에 비해 콘텐츠 주제 자체가 궁금하지 않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한 누리꾼은 "진용진은 비아그라, 일수, 장기 매매, 티켓다방 등 수위가 높은 콘텐츠들을 제작했다. 지금은 그냥 흔한 예능프로그램처럼 되어버렸다"라는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