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지수 인스타그램
걸그룹 타히티 멤버 지수가 스폰서 제안을 한 누리꾼을 경찰에 고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스타뉴스는 타히티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바탕으로 "지수 측이 SNS를 통해 스폰서 제안을 한 사람을 13일 경찰에 고소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타히티 지수의 아버지가 현직 형사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수 소속사 측은 회사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스폰서 브로커'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수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폰서 브로커'에게 스폰서 제안을 받은 사실을 폭로했다.
스폰서 브로커 A씨는 지수에게 페이는 맞춰줄 수 있고, 비밀도 보장된다며 손님과 만나달라고 여러차례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