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스폰서 제안' 받은 타히티 지수, 13일 경찰에 고소

via 지수 인스타그램


걸그룹 타히티 멤버 지수가 스폰서 제안을 한 누리꾼을 경찰에 고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스타뉴스는 타히티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바탕으로 "지수 측이 SNS를 통해 스폰서 제안을 한 사람을 13일 경찰에 고소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타히티 지수의 아버지가 현직 형사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수 소속사 측은 회사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스폰서 브로커'​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수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폰서 브로커'에게 스폰서 제안을 받은 사실을 폭로했다.

 

스폰서 브로커 A씨는 지수에게 페이는 맞춰줄 수 있고, 비밀도 보장된다며 손님과 만나달라고 여러차례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