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응팔' 고경표가 종영 앞두고 인스타그램에 남긴 소감

via 고경표 인스타그램


'응답하라 1988' 고경표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12일 고경표는 인스타그램에 흑백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남겼다.

 

사진에는 '응팔' 출연자들의 첫 만남이 고스란히 담겨 추억을 되새기게 했다.

 

누리꾼들도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겠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과 함께 고경표는 "눈감고 뜰때마다 성큼 다가와 있는 끝을 마주하면 숨이 턱 막힌다. 언제 이렇게 가까워졌을까"라며 "머지않아 안녕을 고하겠지. 그때가 되면 웃으면 안녕. 응답하라1988 /2015~2016응답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응팔'은 2회 방영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오는 16일 20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