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롯데월드타워, 123층까지 계단으로 올라가는 '스카이런' 개최...역대 최대 규모 2200명 모집

인사이트사진 =(좌)롯데물산/ (우)인사이트


국내에서 가장 높은 롯데월드타워에서 123층까지 계단을 오르는 수직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12일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가 오는 4월 20일 수직마라톤 대회 '2024 스카이런'(SKY RU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카이런'(SKY RUN)은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123층까지 총 2917개의 계단을 오르며 한계에 도전하는 이색 스포츠 대회다. '국내 최대 규모, 최고 높이'의 수직마라톤 대회로 2017년부터 진행해왔으며 작년까지 누적 약 8000여 명이 참가했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이번 대회는 '따뜻한 세상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경쟁 부문 1500명과 비경쟁 부문 등 총 2200여 명으로 역대 스카이런 중 가장 큰 규모다. 참가 접수는 3월 20일 오전 11시부터 롯데온 스카이런(SKY RUN)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올해는 성인 보호자 1명, 초등학생 자녀 1명이 함께하는 '키즈 스카이런'을 신설했다.


인사이트2019년 수직마라톤 / 인사이트 


12일부터 롯데온 이벤트 페이지에 '키즈 스카이런' 기대평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팀을 이달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행사 당일 롯데온 부스에서 화장품 샘플이 담긴 파우치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푸마 공식 티셔츠, 배 번호, 롯데헬스케어의 DTC 유전자 검사 키트 프롬진 등이 담긴 '레이스 키트'를 사전에 제공한다. 

4월 20일 본 대회 레이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완주 인증서, 롯데칠성음료와 코리아세븐의 간식과 음료, 푸마코리아 할인쿠폰 등이 담긴 '완주 KIT'가 지급되고, 경쟁 부문에서 기록이 우수한 1등부터 3등까지의 남녀 참가자들은 트로피와 함께 롯데 상품권 123만 원권, 시그니엘서울 스테이 2인 식사권, 푸마코리아 상품 교환권 30만 원권 등의 시상품이 지급됩니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국내 최초의 소아재활전문 병원인 '보바스어린이의원'에서 환아들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위한 재활센터 건립 및 운영 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