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육아 유튜브 채널 '장동민과 아이들'을 개설한 개그맨 장동민이 딸 지우와 부녀 캐미를 뽐냈다.
장동민은 SNS를 통해 "앞으로 지우&시우의 귀여운 영상들이 많이 올라갈 예정이니 보러오세요~ 구도! 좋아요! 알림설정! '많관부'!"라고 전하기도 했다.
첫 번째 영상은 '태어나보니 아빠가 장동민. 아빠랑 집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영상 속 장동민은 딸 지우와 함께 집 만들기 놀이를 했다. 장동민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종 모습을 보였던 지우는 이번 영상을 통해 폭풍 옹알이를 선보였다.
지우는 장동민의 말을 따라 하며 짧은 단어로 장동민과 대화를 이어나갔다.
특히 "지우는 엄마 딸이야? 아빠 딸이야?"라는 장동민의 물음에 "아빠 딸"이라고 대답하며 귀여운 애교를 선보였다.
집을 만들던 중 장동민이 "아빠 뽀뽀 한 번만 해줘. (그럼) 이거 만들어 줄게"라고 하자 지우는 아빠에게 다가가 볼에 뽀뽀를 해주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유전자 검사 안 해도 될 듯", "앞으로도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귀요미 너무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장동민은 지난 2022년 딸 지우를 품에 안았고, 올해 1월에는 아들 시우까지 얻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최근 시우 득남 소식을 전한 장동민은 "아들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너무 고마워"라며 "엄마와 누나에게 듬직한 아들과 동생이 되어주렴. 아들 사랑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2021년 12월 비연예인인 아내와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
특히 4개월 만에 속전속결로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