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인천 상륙한 '맥아더 장군' 리암 니슨 (사진 9장)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드디어 한국땅을 밟았다.

 

11일 오후 리암 니슨(Liam Neeson)은 인천 중구 운서동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앞서 리암니슨은 영화 '인천상륙작전'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촬영차 한국을 찾게 됐다.

 

극중 리암 니슨은 유엔군 총 사령관 맥아더 장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모자를 착용하고 코트를 입은채 등장한 리암 니슨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팬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를 건넸고, 인파가 몰리자 별다른 입국 인사 없이 공항을 떠났다. 

 

이날부터 리암 니슨은 약 2주 동안 한국에서 지내며 '인천상륙작전' 촬영에 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리암 니슨은 영화 '테이큰' 등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한국영화에서 그가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