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암투병으로 별세한 데이빗 보위 추모한 유아인

via 유아인 인스타그램

 

영국 록스타 데이빗 보위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우 유아인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11일 유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don't know where I'm going from here, but I promise it won't be boring"이라는 글과 함께 데이빗 보위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유아인이 남긴 글은 데이빗 보위 어록 중 하나로 '내가 여기서 다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뭐가 됐든 지루하진 않을 것이라는 건 약속할 수 있다'라는 뜻이 담겨 있다. 

 

앞서 데이빗 보위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글램록의 전설 데이빗 보위이 18개월간의 기나긴 암 투병 끝에 지난 10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데이빗 보위는 영국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 지난 2000년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꼽힐 만큼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