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CJ 엔터테인먼트
영화 '좋아해줘'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1일 CJ 엔터테인먼트 측은 곧 개봉을 앞둔 영화 '좋아해줘'의 스틸컷 12종을 공개했다.
스틸컷에는 이미연, 유아인, 김주혁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빼어난 비주얼과 영상미가 돋보인다.
또 톱스타로 나오는 유아인의 모습, 밤중에 스쿠터를 타고 달리는 김주혁과 최지우의 모습 등 스틸컷만 봐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 '좋아해줘'에서 이미연은 까칠하지만 매력적인 스타 드라마 작가 조경아로, 유아인은 한류스타 노진우로 분한다.
만날 때마다 까칠하게 신경전을 벌이는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인연을 이어갈지 기대가 된다.
via CJ 엔터테인먼트
또한 김주혁은 오지랖 넓은 셰프 정성찬을, 최지우는 어리바리 노처녀 스튜어디스 함주란으로 분했다.
두 사람은 우연히 한 집에 살게 되면서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강하늘은 천재 작곡가 이수호 역을, 이솜은 발랄한 드라마 PD 장나연 역을 맡아 풋풋한 첫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영화 '좋아해줘'는 SNS를 통해 소통하며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2월 18일에 개봉된다.
via CJ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