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이혼설' 휩싸였던 서인영, 끝내 이혼..."입 다물었지만, 남편에게 귀책 사유"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지난해 9월, 결혼 7개월 만에 이혼설이 터져 나왔던 가수 서인영이 끝내 파경을 맞았다.


5일 스포티비뉴스는 서인영이 최근 법원에 남편에 대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해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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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결혼식은 화려하기 이를 데 없는, 그야말로 초호화 결혼식이어서 화제가 됐다. 꽃장식에만 수천만원이 쓰이는 등 이른바 '1억 결혼식'으로 관심을 모았다.


그러던 지난해 9월, 난데없이 이혼설이 터졌다. 남편 A씨가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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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서인영은 성격 차이 때문에 이혼 이야기가 오간 건 맞지만 "저는 남편과 이혼 생각보다는 앞으로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라며 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끝내 두 사람의 사이는 갈라지고 말았다. 매체는 서인영이 남편의 귀책 사유로 끝내 이혼을 결심했고, 남편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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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인영은 그룹 '쥬얼리'의 2기, 3기 멤버다. 2기 멤버였던 박정아, 이지현, 조민아 역시 결혼을 했었고, 이중 이지현과 조민아는 이혼을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