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지극한 팬 사랑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이번엔 입술 도장이 선명히 새겨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인들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지난 2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소희가 팬들에게 사인을 선물하는 모습 등이 담긴 영상, 사진이 공유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한소희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부쉐론 글로벌 앰버서더 자격으로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향했다.
파리에서 포착된 한소희는 호텔 앞에서 기다리는 팬들을 향해 환하게 웃어 보이며 종이를 건넸다.
이 종이의 정체는 바로 한소희의 입술 도장과 한글로 적은 손편지가 새겨진 사인이었다.
바쁘게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탓에 기다려준 팬들에게 사인해 줄 시간이 부족하여지자 호텔에서 개인 쉬는 시간을 할애해 미리 사인해 둔 것으로 보인다.
사인에는 "멀리서도 늘 응원할게요. 각자 열심히 건강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등 적극적으로 팬사랑을 표현한 문구가 담겼다.
한소희는 팬사랑 甲 여배우로 이미 유명하다. 여러 차례 고독방에 등장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미공개 사진을 공개하고 음성 메시지로 팬들의 안부를 묻는 등 다정하게 팬사랑을 표현했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조건 없이 사랑하고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더 잘하고 싶다"며 지극한 팬사랑을 고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