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최근 맥도날드가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 3개의 영상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이한 점은 영상의 주인공이 '빅맥'도 '맥너겟'도 아닌 전국 매장에서 우리를 마주하는 크루(매장 직원)들이라는 사실.
이는 바로 올해 겨울 진행된 맥도날드 '워킹홀리데이 In 강릉' 프로그램의 순간들을 엿볼 수 있는 3편의 시리즈 영상이다.
맥도날드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이 선사하는 '워케이션(Workcation)'을 카메라에 생생하게 담아냈다.
맥도날드
첫 번째 영상에서 크루들은 강릉에서의 경험을 소개한다.
강원도 지역의 새하얀 배경에서 눈썰매, 눈싸움 등 겨울 액티비티를 즐기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여기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관람, 근처 여행지 관광 등 워킹홀리데이 기간 동안 펼쳐진 크루들의 '즐거운 한때'를 확인할 수 있다.
단순 여가 활동뿐만 아니다. 송정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장면도 담겼다.
영상 속 청주봉명DT점 김윤섭 크루는 "아이들에게 행복을 나눠주니까 맥도날드와 함께 성장하는 내 모습을 보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행복의 버거 캠페인에 대한 소감을 남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맥도날드
다음으로 공개된 두 번째 영상에는 참가 크루들이 프로그램 기간 동안 근무했던 '강릉송정DT점'에 대해 설명이 담겼다.
강릉송정DT점은 지난 1월 오픈한 강릉 지역 최초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최근 맥도날드가 매장에 도입하고 있는 다양한 최신 요소들이 한데 집약된 따끈한 신규 매장이다.
영상 속 크루들은 커피박(찌꺼기)을 재활용해 만든 안전 난간 등 매장에 숨겨진 친환경적 요소를 비롯해 탠덤DT(Tandem DT) 등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맥도날드의 활동들을 직접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영상 말미에는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맥도날드의 노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맥도날드
마지막 세 번째 영상은 참가 크루는 물론, 해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힘쓴 담당자들이 밝히는 소회와 인터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과 약 한 달간 함께 근무한 강릉송정DT점의 한 크루는 "각자의 매장에서 근무하며 얻은 팁이나, 업무를 잘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공유해 준 덕분에 우리 역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참가 크루들 역시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만들어주니 내가 맥도날드의 일원이고 가족임을 매일 느끼고 있다", "어디서 경험할 수 없는 그런 프로그램이다. 크루라면 한 번쯤은 꼭 추천하고 싶다"며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강추'했다.
맥도날드
마지막 영상 말미 맥도날드 관계자는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크루들이 기존의 매장으로 돌아가 더욱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매우 뿌듯함을 느꼈다"며 "올 하반기 역시 또 한 번의 워킹홀리데이가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에는 해외로 그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맥도날드만의 특별한 복지 프로그램 '워킹홀리데이'는 기존 근무지가 아닌 새로운 매장에서 근무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쌓고 현장 전문가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 각지의 매장 크루들이 참가 지원을 통한 최종 선발 이후 한자리에 모여 근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채로운 세부 활동들을 구성해 참가자들로부터 지속적인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