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웹툰 '마음의 소리', KBS 쇼트콤으로 제작된다

via 웹툰 '마음의 소리' 

 

네이버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가 드디어 KBS 쇼트콤으로 만들어진다. 


11일 제작사 크로스픽쳐스가 네이버, KBS와 손을 잡고 '마음의소리' 쇼트콤을 제작하기로 합의하고 문화사업전문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1000회를 돌파하며 누적조회수 50억, 누적 댓글수 1천만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웹툰 '마음의 소리'는 애초 웹드라마로 제작하려던 계획에서 새로운 '크로스 미디어' 포맷으로 만들어지게 됐다.

웹툰 '마음의 소리'는 KBS 하병훈 PD가 연출을 맡으며 'SNL 코리아' 시리즈를 집필한 이병훈 작가가 대본 집필을 맡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올해 3~4월 촬영을 시작해 여름에 방영될 예정이며 조석 역으로는 한류 스타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