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슬리'의 새로운 시그니처 향, 퍼퓸 3종이 26일 올리브영을 통해 선론칭한다.
헉슬리 퍼퓸 라인은 기존의 시그니처 향 '모로칸 가드너'와 '베르베르 포트레이트', '블루 메디나 탠저린'에 이어 이번 론칭으로 세 가지의 새로운 향을 더해 총 여섯 가지 컬렉션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지난 해 8월, 헉슬리 '퍼퓸 핸드 크림'으로 먼저 소개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신규 시그니처 향은 모로코의 이국적인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 하였으며 부드럽고 이국적인 장미 향의 '로즈 피커', 신선한 해풍과 탠저린 블로썸의 '포트 브레스', 몽환적인 아쿠아 시트러스의 '선셋 포그' 세 가지 향이다.
먼저, 장미로 가득 둘러싸인 로즈 밸리의 축제를 연상 시키는 '퍼퓸 로즈 피커'는 갓 따낸 야상 장미 꽃잎의 그린과 우디 플로럴로 시작해 따스한 바닐라 머스크로 마무리되어 장미를 수확하는 모로코 여성들의 손에 배어 있는 듯한 꽃잎의 잔향을 은은하게 느껴볼 수 있다.
지중해의 항구 도시 탕헤르의 해풍과 탠저린 꽃이 어우러진 청량한 공기를 느껴볼 수 있는 '퍼퓸 포트 브레스'는 시트러스와 허브 향의 탑 노트에서 달콥 쌉싸름한 꽃향의 네롤리, 비터 오렌지의 미들 노트에 이어 지중해 햇볕의 따스함을 담은 부드러운 우디 앰버의 잔향으로 마무리된다.
마지막으로, '퍼퓸 선셋 포그'는 안개 사이로 보이는 카사블랑카의 로맨틱한 보랏빛 일몰이 자아내는 몽환적인 풍경을 표현했으며 쌉싸릅한 시트러스 블렌드로 도시의 낯과 밤이 뒤바뀌는 일몰의 순간을 회상시키기 시작해 은방울 꽃과 안개 같은 습기, 머스크 앰버로 변화되는 향이 어둠이 내린 카사블랑카의 고요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담아 냈다.
특히 헉슬리 퍼퓸은 독특한 오벌 쉐입의 핸디한 바틀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6~8시간의 높은 향 지속 시간을 자랑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트 별로 변화하는 향기를 풍부하게 즐길 수 있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한편, 헉슬리는 이번 퍼퓸 선론칭를 기념해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단독 리뷰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3월 31일까지 올리브영에서 헉슬리 신제품을 구매하고 올리브영 온라인 몰 후기 게시판에 리뷰 작성 후 별도 링크를 통해 응모 시 작성자 전원에게 올리브영 기프트 상품원 5천원을 증정하며, 베스트 리뷰어 5명을 선정해 30만원 상당의 헉슬리 제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모로코의 이국적인 풍경을 담은 새로운 시그니처 향의 헉슬리 퍼퓸 3종은 올리브영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을 통해 26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