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복면가왕 '눈꽃여왕'의 정체는 천상지희 '다나' 였다 (영상)

via MBC '일밤-복면가왕' / Naver tvcast

천상지희 보컬 '다나'가 복면가왕에 나타나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4연속 가왕에 오른 '캣츠걸'의 아성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투표를 거부할 정도로 '파리넬리'와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 '눈꽃여왕'은 천상지희의 다나였다.

 

정체가 공개되자 판정단은 놀라움을 금치못한채 "16세 소녀가 디바가 돼 돌아왔다"며 극찬했다.

 

다나는 "16살 어릴 때 데뷔해서 어리다는 선입견이 컸던 거 같다"면서 "가창력 보다는 퍼포먼스 위주로만 바라보더라"면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왕성히 활동하지 않더라도 대중의 옆에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길 바란다"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전준강 기자 jun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