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Naver tvcast
삼둥이 둘째 민국이가 내복을 갈아입다가 그만 머리가 끼여 울상을 짓고 말았다.
1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송일국과 함께 템플스테이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외출 준비를 하기 위해 내복을 챙겨입는 삼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둥이들은 아빠가 준비한 내복을 꺼내 곧잘 갈아입었는데 민국이는 상의를 벗던 도중 머리가 끼이는 바람에 그만 울상이 되고 말았다.
민국이는 "귀에 꼈어"라면서 울상이 됐고, "뽀뽀 10번 해주면 빼줄게"라는 아빠 송일국 말에 사랑스러운 애교를 부려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대한이는 내복 입는 동생 만세를 챙겨주는 의젓함을 보여 맏형다운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