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flora.forager / Instagram
자연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향과 형태를 살려 놀라운 예술 작품을 만들어 낸 한 여성 아티스트의 작품이 감탄을 자아낸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 등에는 길을 걷다가 주운 천연 재료들로 예술품을 만들어낸 예술가 브리짓 베스 콜린스(Bridget Beth Collins)가 소개됐다.
브리짓은 다른 예술가들과 다르게 길을 걷다 보면 흔히 발견할 수 있는 꽃잎, 잎사귀, 씨앗 등을 이용해 아름다운 그림을 만들고 있다.
그녀는 작품을 만들 때마다 주제를 미리 생각하기보다는 어떤 재료들을 발견했는지 확인하고 거기서 영감을 얻어 작업에 임한다고 했다.
특히 공작새를 정교하게 재현한 그림은 아름다운 디자인과 색깔 때문에 큰 화제를 모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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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