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Qu'il Fait Bon
일본의 인기 베이커리가 겨울 특별 메뉴로 흰색 딸기 케이크를 선보여 화이트 딸기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일본 온라인 매체 로켓뉴스24는 일본의 유명 베이커리 '퀴 페 봉'(Qu'il Fait Bon)에서 세계 최초로 재배한 흰색 딸기를 사용해 케이크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화제가 되고 있는 흰색 딸기는 일본 야마나시 현에 있는 식물 공급 업체 '미요시 농업' 기술팀과 후쿠시마 현의 과일 육종 업체에 의해 20년간 연구된 것이다.
이 딸기는 아주 섬세한 관리를 받고 정확한 시간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 다른 매장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가치가 더 높아졌다.
흰색 딸기는 색깔만 따를 뿐 붉은 딸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해 향후 고급 요리 등에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via via Qu'il Fait Bon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