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물고기 4000마리가 해변서 발견된 이유를 아무도 몰랐다

 via 9news /dimplify

 

호주의 작은 어촌 마을의 바닷가에서 갑자기 4000마리가 넘는 죽은 물고기가 발견돼 논란이다.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딤플리파이(dimplify)는 호주 현지 언론을 인용해 호주 브리스번의 작은 마을 위크햄(Wickham)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소개했다.

 

청정 지역으로 꼽히던 이곳 마을에서 최근 4000마리가 넘는 물고기가 죽은 채 바닷가로 떠밀려 왔다.

 

현지 마을 사람들은 발견된 물고기가 어떤 이유로 죽었는지 알 수 없었고 바닷가에 떠밀려온 물고기는 극히 일부분일 것으로 예상했다.

 

via flickr /dimplify

 

물고기 사체는 4000마리였지만 실제로 급사한 물고기는 엄청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현지 정부 관리들은 이번에 물고기가 갑자기 떼죽음 당한 이유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이유를 찾지 못했다고 한다.

 

급격한 수온의 상승에 따른 것인지 아니면 오염 물질이 바닷가로 유입된 것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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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한나 기자 hanna@insig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