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내딸금사월' 박세영, 시누이 '송하윤' 정체 알았다 (영상)

via MBC '내딸 금사월' / Naver tvcast


'내딸 금사월' 박세영이 드디어 송하윤 정체를 알고 충격을 받았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는 오혜상(박세영 분)이 주세훈(도상우 분) 검사와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식을 끝나고 오혜상과 주세훈은 주세훈 부친 주기황(안내상 분)이 잃어버린 딸을 위해 마련했다는 집으로 찾아갔다.

 

오혜상은 주기황에게 "집이 너무 예쁘다. 우리가 들어와서 아버님 모시고 살겠다"라며 "이런 집이라면 건축 아이디어가 한없이 샘솟을 것 같다"고 집을 둘러봤다.
 

이어 오혜상은 "여기가 앞으로 내가 살 집이야?"라며"오혜상, 대체 네 행운은 어디가 끝인 거니?"라며 기뻐했다. 그러나 곧 오혜상은 어린 주오월(송하윤 분)의 사진을 발견하고는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때 등장한 주기황은 "내 딸이다. 우리 오월이도 하늘에서 너희를 축복해줄 거다"라고 말했고 주세훈은 "잃어버린 내 동생, 그 아이 이름이 오월이다"라고 말했다. 

 

오혜상은 속으로 '오월이가 세훈씨 동생이었어?'라고 경악하며 앞으로 오혜상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을 모았다.

 

앞서 주오월/이홍도(송하윤 분)은 오혜상(박세영 분)의 방관으로 죽음에 이르게 됐다.

 

그러나 이홍도의 장례식장에서 이홍도의 시어머니 유권순(윤복인 분)은 "시신은 못 찾았다"고 말해 이홍도가 살아있을 수도 있음을 암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