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인스타그램 해킹 당한 '블락비' 유권이 남긴 말

via (좌) 블랙비 페이스북, (우) 유권 인스타그램

 

블락비 멤버 유권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해킹 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10일 유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군가의 소행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장난 치지 마세요"라며 SNS 계정이 해킹 당했다고 밝혔다.

 

앞서 유권의 인스타그램에는 4살 연상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전선혜와 오늘부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해킹 당한 유권 인스타그램에 실제 올라온 해당 글> via 유권 인스타그램

 

해당 글에는 "그 동안 저희 커플을 응원하고 지지해주셨던 분들 감사드린다"면서 "서로의 자리에서 응원하기로 했다"고 이별한 사실이 담겨 있었다.

 

이와 관련해 유권은 "좀 전에 올라왔던 글은 사실이 아니였음을 알려드린다"면서 "다시 한 번 그런다면 제대로 대응할 것"이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현재 유권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되어 팔로우를 한 팬들 이외에는 해당 게시물을 볼 수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