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BTS 프로듀서' 피독, MBC 김가영 기상캐스터와 핑크빛 열애 중

Instagram '_thegayoung'김가영 기상캐스터 / Instagram '_thegayoung'


월드클래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프로듀서 피독(강효원, 41)이 사랑에 빠졌다.


그의 마음을 훔친 여성은 바로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훔쳤던 김가영 기상캐스터다.


13일 스포티비뉴스는 피독과 김가영이 핑크빛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피독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보도에 따르면 피독과 김가영은 주위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하고 있다. 두 커플은 지인들에게 서로를 연인이라 소개하고 있다고 한다.


둘 모두 나이가 나이인 만큼 진지한 교제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피독은 BTS 음악의 아버지로 불린다. BTS 멤버들과 팬들 사이에서는 "BTS의 뿌리이자 근간"이라고 여겨진다.


Facebook 'bangtan.official'Facebook 'bangtan.official'


노래 '상남자', '불타오르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페이크 러브', '피 땀 눈물', '온', 'DNA', '봄날'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특히 '봄날'은 멜론에서 7년간 단 하루토 빠지지 않고 차트인을 하고 있는 전설적인 노래다.


KOMCA 저작권대상에서 5연속 대중 작사, 작곡 분야 대상을 차지했으며 5년 연속 저작권료 1위를 기록했다. 2021년 한해 받은 스톡옵션만 약 400억원이었다.


Twitter 'pddogg'Twitter 'pddogg'


한남동에 자리한 320억원짜리 빌딩도 현금 완납을 할 정도의 재력가이기도 하다.


김가영은 2015년 OBS를 통해 기상캐스터로 데뷔했다. 2018년에는 MBC로 옮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