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측이 방송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9일 MBC '무한도전'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 도중 기술적인 문제로 잠시 화면이 고르지 못했던 점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라며 "무한도전과 MBC를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 말씀 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는 MC 그리가 2015년 기억에 남는 예능 프로를 말하던 중 동파 사고를 조심하라는 공익 광고로 보이는 편집 영상이 등장했다.

한편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예능 총회'편에는 이경규, 김구라, 윤종신, 김영철, 서장훈 등 대세 예능인들과 함께 2016년을 예측해보며 이들의 엄청난 입담 담겨있다.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