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eBaums' world
'3대 천사견'으로 불리는 골든 리트리버가 빵집 쇼윈도 앞에서 '도너츠'를 발견한 '웃픈'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온라인 커뮤니티 이바움스월드에는 골든 리트리버가 동네 빵집 유리창 앞에서 도너츠를 보고 군침을 흘리는 사진이 소개됐다.
사진 속 주인공 멍멍이는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도너츠를 너무나 간절하게 원했던 모양이다.
코앞에 두고도 먹지 못하는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 혓바닥이라도 내밀면 혹시 닿을까 싶어 유리창을 핥아보지만 '그림의 도너츠'일 뿐.
바로 옆에 있다면 빵집에서 도너츠를 사서 골든 리트리버 입에 넣어주고 싶을 정도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정말로 폭발적으로 반응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폭행당하는 것 같다",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저렇게 혀라도 내밀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