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Cristiano Ronaldo/Facebook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아들 주니어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페이스북에 공개돼 화제다.​

지난 8일 호날두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잔디밭 위에서 아들과 함께 축구를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호날두와 아들 주니어는 미니 골대 앞에 인형들을 세워놓고 프리킥을 연습하고 있다.

아들 주니어는 아빠의 피를 물려받아서 그런지 나름 공은 잘 차지만 골은 성공시키지 못하는데 반해 아빠 호날두는 단 두 번 만에 골을 성공시켜 기쁨의 세레모니로 아들을 번쩍 들어 안는다.

하지만 골을 못 넣지 못 한 아들 주니어의 표정은 썩 밝지는 않다.

한편 호날두는 주니어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게재하는 등 많은 것을 아들과 함께하는 '아들바보'로 유명하다.

성가람 기자 castlerive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