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가 5년 연속 '하트 앤 소울 플레이'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켈로그 글로벌 펀드로부터 지원받은 기금 5만 달러를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하트 앤 소울 플레이' 프로젝트는 지난 2020년에 출범하여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농심켈로그는 매년 수혜 기관과 아동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는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5만 달러를 초록우산에 전달하며 수도권 내 9개의 아동양육시설과 140여 명의 어린이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우선, 그룹 심리 치료를 통해 보육 시설 어린이들의 정신적 안정과 성장을 도모한다. 전문 심리 상담사와 함께 미술, 공예, 음악, 스포츠, 도예, 정원 가꾸기 등 다방면의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각 시설에는 분기마다 든든한 켈로그 시리얼을 후원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영양가 있고 균형 잡힌 든든한 한 끼 식사를 도와 건강한 신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농심켈로그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까지 더해져 선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농심켈로그는 지난 2017년부터 아동양육시설 자원봉사를 실시해왔으며, 팬데믹 동안에도 비대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농심켈로그 임직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 기관에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김희연 부장은 "단순한 기부 활동에서 한 발짝 나아가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까지 도모하기 위해 심리 치료 프로그램부터 식사 지원까지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전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지난 2017년 초록우산과의 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식사 나눔을 실천하고, 지난 2018년에는 아동 지원 사업을 약 3배로 확대하는 등 어린이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