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월)

4강+결승 응원하러 갔다가 패배해 '무박 3일'로 급귀국한 김종국 (영상)

인사이트YouTube '슛포러브'


축구 마니아 김종국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 응원에 나섰다가 쓴맛을 봤다.


그는 4강전과 결승전을 직관하려 했는데, 뜻하지 않은 졸전+패배로 인해 급거 귀국을 하게 됐다.


7일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는 "한 남자가 있어… 4강 직관하러 카타르까지 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YouTube '슛포러브'


해당 영상은 김종국이 아시안컵 4강+결승전(?) 경기를 직관하러 간 컨텐츠였다.


안타깝게도 김종국의 컨텐츠는 매우 빠르게 종료되고 말았다. 한국이 요르단에 무참히 참패하면서 결승전까지 카타르에 있을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김종국은 첫번째 실점과 두번째 실점 이후 매우 실망스러운 기색을 보였고,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YouTube '슛포러브'


그는 패배 두시간 뒤 결국 일정을 급하게 바꿨다. 더 이상 직관할 경기가 없어 비행기 일정을 변경한 것이다.


4강전 경기가 열리는 날 새벽에 카타르로 도착한 그는 경기 후 인천공항행 비행기를 타면서 전설의 '0박 3일' 여행을 하게 됐다.


인사이트YouTube '슛포러브'


일정은 순식간에 7박에서 0박으로 줄었고, 슛포러브의 컨텐츠로 단편으로 끝나고 말았다.


김종국은 "오자마자 헬스장 가서 운동했다"라며 "그래도 오늘 양고기를 잔뜩 먹었다"라며 웃었다. 


YouTube '슛포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