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베를린영화제 초청된 '범죄도시 4' 예고편 최초 공개..."마동석X김무열 미쳤다" (영상)

인사이트YouTube 'ABOentertainment'


"블라인드 시사회 스코어가 역대 그 어떤 시리즈보다 높았다"


역대 가장 강력한 빌런이 등장해 마석도 형사(마동석)에게 치명타를 입힌다는 내용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범죄도시 4' 예고편이 최초 공개됐다.


지난 5일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범죄 액션 프랜차이즈 '범죄도시4'가 베를린영화제 SNS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라고 밝혔다.


YouTube 'ABOentertainment'


에이비오엔터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Berlinale Special Gala) 부문에 초청됐다. 현재 글로벌 주목도를 한몸에 받는다.


범죄도시 4는 마석도 형사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는 내용을 담았다.


전작에는 카메오로만 출연했던 장이수(박지환)가 다시 돌아왔으며,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힘을 합쳐 빌런을 소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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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은 35초 남짓으로 매우 짧다. 하지만 마동석만이 줄 수 있는 특유의 마초적 향기와 김무열이 뿜어내는 '역대급 빌런'의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다.


또한 무력적인 부분보다는 지능적인 빌런으로 그려지는 이동휘의 모습도 색다른 향기를 뿜어낸다.


짧은 시간이지만, 마석도 형사의 펀치와 김무열의 액션은 기대를 한껏 드높인다. 그림과 소리만으로도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느낌을 준다.


인사이트YouTube 'ABOentertainment'


2연속 천만 관객을 기록한 이 영화가 또 기록을 만들어낼 수 있을 듯하다.


영화팬들 역시 "아는 맛이 가장 맛있다", "어제는 삼겹살을 쌈장에 찍어 먹고, 오늘은 김치에 싸 먹고 내일은 쌈장에 싸 먹는 느낌", "김무열 역시 미친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빠른 개봉을 주문하고 있다.


세계 3대 영화제 베를린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이는 '범죄도시4'의 개봉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상반기 중 국내 개봉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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