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이 추락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전남 순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순천시 용당동 한 아파트 옥상서 30대 A씨가 추락해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A씨는 엘리베이터 관리업체 직원으로 승강기 작동 이상 신고를 받고 옥상 기계실로 올라가던 중 사고를 당한것 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안전 지침 준수 여부 등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