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과 블랙핑크를 프로듀싱 한 더블랙레이블 총괄 프로듀서 테디가 걸그룹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테디가 만든다는 걸그룹 연습생들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속 사진에는 안무 연습실로 보이는 곳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여자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첫 번째 사진은 연습생 다섯 명의 거울 셀카, 두 번째 사진은 7명의 연습생들이 다양한 포즈로 각자 매력을 뽐내고 있는 사진이었다.
연습생들은 스포티하면서도 트렌디한 애슬레저 룩으로 화려하고 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탄탄한 몸매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사진 속 연습생 중에서도 눈에 띄는 인물이 있었다.
과거 인형 같은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한국계 미국인 모델 엘라 그로스(Ella Gross)가 그 주인공이다.
2살 때 패션 브랜드 광고 모델로 데뷔한 엘라 그로스는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훔쳤다.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닮은 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YG의 힙함은 역시 테디한테서 나왔네", "제2의 블랙핑크 같다", "엘라 진짜 많이 컸다", "진짜 핫하다", "바로 데뷔시켜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